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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purunsan (-겨울철쭉-)
날 짜 (Date): 1996년01월30일(화) 11시56분26초 KST
제 목(Title): 아침 5  - 기침을 재우며 준비하는 아침..







아침에 나는 소리는
산바람 소리.

세상을 향한 소리는
고달픈 사랑

노을속에 그려지는 그림은 날마다 아쉬움만 남기고
사라지지 않는 회상은 누구� 가슴에나 있답니다.

때아닌 밭은 기침에 힘겨워 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것은
내 서른의 다짐을 들어줄 그대가 있음을 알기때문입니다.

할 말이 없어도 기꺼이 들어주는 당신이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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