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stat (아모르) 날 짜 (Date): 1998년 11월 30일 월요일 오전 09시 43분 23초 제 목(Title): 11월의 마지막날... 마지막이란 말은 언제나 가슴을 시리게 한다. 오늘 하늘은 비가 내릴 듯이 낮기만 하다. 많은 생각들이 오간다. 이렇게 노래를 듣고 있으면... 흐린 날은 우울하게 한다. 그리고 차분하게 한다. 내일은 12월의 첫 날이다. 그럼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 할 수 있겠지. 하루하루가 지난다는 것이 아깝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이렇게 내맘을 적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