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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monk (독 광)
날 짜 (Date): 1995년11월01일(수) 18시47분43초 KST
제 목(Title): 흙소 14



산에서 빚어서
들에서 빚어서
이제가 다되었다.
주인에게 끌려가서
어디를 가느냐
아침도 안먹고
어디를 가느냐
모진 마음에
눈떠보니
여기가 어디인가
모진 눈물
하염없이 흐르름에
이제이 삶이여
가지고 가지 못할
눈물을 안타까이
흘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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