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psh (박승환) 날 짜 (Date): 1995년08월28일(월) 10시40분31초 KDT 제 목(Title):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라는 노래가 있었다.... 근데 사랑은 눈물의 씨앗은 아닌 거 같다.. 너무 너무 가슴 설레게 하고, 바쁘게 하는 거 같다... 한창 바쁜 요즘 한가로이 사랑타령이나 한다고 욕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 하지만,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글구 간만에 모교 보드에 왔더니 역시 썰렁해서 (너무 썰렁하당) 한 마디 할라꼬... 그러니, 후배님들 욕 너무 하지 마세요..... 지금은 지옥 같은 곳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지만, 내 유일한 낙은 흐흐..... 뇨자�(또는 남자)란 그저 얼굴마 화려하고, 오목볼록하기만 하면 대수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물론 눈을 즐겁게 해 주면서 현명하다면 금상첨화지만.... 이제 가을이 왔길래 후배 여러분들도 사랑을 찾아 보라는 얘기를 들려줄라고 지나가는 길에 들렀어요.... 풋내기 사랑,(영어로 플라토닉 러브) !! 히히, 이거 듣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단어란거 아슈 ?! 후배 여러분, 공부하는라고 힘들죠 ? 하지만, 때를 놓치지 마슈, 플라토닉 러브란 아무때나 하라고 있는 게 아니니.... 가을이에요..... 결실을 맺읍시다.... 4학년은 공부나 하구....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데 가야지, 좋은(?) 사람 만나지.... 백수, 백조를 누가 좋아하겠수 ? 용기를 내세요 여러분..... 사랑을 위해 , 성공을 위해 ........ 여러분 화이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 ........... 영원히 아름다운 존재들을 위하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P.S.H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