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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luene (blue)
날 짜 (Date): 1997년09월30일(화) 22시46분03초 ROK
제 목(Title): 생각 없는 날....


 움직임이 적어서 그런지 몸이 많이 불었다.

 특히 문제의 배가....

 성격이 부지런한 타입도 아니고.. 그래서...그런지..

 강의나가는 날 아니면 연구실 밖엘나가는게 드문거 같다.

 하루 두번. 점심 먹으러.. 저녁먹으러......

 여기온지도 벌써 일년이 다 되가고......

 일년동안 뭘했는지 ... 몇가지 기술적인 지식(??)

 아님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나????

 한것이 없는 일년인거 같다...

 앞으로 뭘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몇가지 테마를 잡고 고민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오늘같은 밤이면 그냥 술에 젖어들고 싶다...

 언제가 부터인가 먹는다는게 곤욕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아무래도 움직임이 적어니 소화에 문제도 있는거 같고..

 작은 밥 한공기를 비우고 나면 몸을 주체할수가 없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자니....... 속이 허전하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오래전에.. 식사하고 났을때..

 기분좋은 포만감이란 표현에 공감을 했었는데.......

 요즘은 거북한 포만감이란 표현에 더 공감이 간다....

 배가 부른게 거북하다니. 소말리아인이나. 중동의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면.. 욕하겠지만.... 사실이..그렇다..

 배속이 가득하게 차있는 기분은 아주 불쾌하다....

 몸을 둔하게 하는거 같기도하고.......

 
   이제 운동을 좀 해야겠다.. 아무래도...아무래도.....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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