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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mohican (모히칸)
날 짜 (Date): 1997년07월18일(금) 19시35분23초 KDT
제 목(Title): 여기는 도데체



동대 보드라는 이름 보다는 동대경주 전산과 90학번 방으로
해야 옳을 것 같다..

아저씨고 아줌마고 몽땅 90들이 판을 치니 원

나같은 나이만 씰데 없이 먹은 인간은

도무지 설 자리가 없는거 같다

그리고

독재자 선배

선배의 홈페이쥐에 들어가본 소감...
물론 방명록에 잠시 그려 놓았지만...

깜박이는 건 싫어

그리고 생각보다 썰렁 하두만

자꾸 찾아 오라길래 기대를 하구 들어 갔디만 
하기야 다 둘러보진 않았지만...

아이고...
하루에도 몇번이고 여길 들어 온다만...

남길 글은 없구...

해야할 말 조차 떠오르지 않음은

이제 만사가 귀찮을 정도로 늙었나?


방학인데 이시간까지 터미날 붙잡고 씨발씨발 거리는

내인생이 갸륵하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언제쯤이면 가벼워 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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