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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isaac (독Ψ재Ð자겦)
날 짜 (Date): 1997년07월10일(목) 05시57분05초 KDT
제 목(Title): 노란 장미


길가에 오롯이 핀
네 모습이 날 기쁘게 하는다.
황혼녁 지는 노을 붉음도
노도처럼 덮쳐오지만
널 물들이지는 못하는구나
....
그렇게 노을의 끝은 
하늘을 재로 만들고 
사라지는다..

죽어가는 너의 모습을
난 이대로 바라 보아야 하는구나.
어찌하여 이리도 매정하게 돌아설 수 있단 말일가
무자비하게도 신은 인간을 그리 만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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