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isaac (소리) 날 짜 (Date): 1997년06월16일(월) 12시47분44초 KDT 제 목(Title): 최선을 다하고 최악을 대비하자. 후후..시험기간이라 무지 바쁘고 머리는 짜치고 아프고 메모리의 한계는 느끼고.. 보조 기억장치를 준비해야하나 어쩌나 고민하며 그래도 살아남아야 하기에 준비는 해두지만 도저히 양심의 찔림을 느껴 시험때는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 이거.."그러나 생각은 나지 않는다. 한번 볼까..그 때 따가운 조교으 눈초리 왜 나만 바라보지 정말 실타 시러 정말 시러부러. 남들은 잘 하는데..난 왜 늘 이모양이지.. 아공 가심은 꽁딱꽁딱. 도서관에서 이 염병할 눔의 자슥들은 자리만 맡아두고 어딜갔는지 가방만 덩그러니 남아 있고 확씰어 쓰레기 통에 기냥 콱 쑤셔... >> 어쩔 수 없이 자과대 전산실로 발걸음은 하지만.. .... 후후.. 누구나 전산과 출신이라면 한번을 경험했을.. 그러나 누구도 해답은 찾지 못하고. 체념으로 귀에다 이어폰을 꽂고 책에다 눈을 박는다. 도대체 뭐가 남을까 졸업하면...이런 생각도 가끔씩 함스로.. 그대들에게 이렇게 나는 말한다. 최악을 대비하고 최선을 다하자.. 이따금씩은 하늘도 한번 올려다 보면서.. 저 하늘 호수 어디에선가 떨어져 온 나그네처럼 현실에 너무 집착해서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주위를 한번씩 둘러볼 수 있는 그대들이 되길 바란다.. 껄껄....한번씩 웃어보기도 하고.. 그럼...다음에 시험끝나고 한잔씩들 할 때 날 불러주면 고맙지롱~ 껄껄.... 꼬랑쥐 : 민수 - 보채더라도 구엽게 죽여버려..헐헐... 상효 - 저번에 술사준고 고마워..아들아..너의 생일이 음력 5월 23일이라고 했지..잊지 않으면 선물 사들고 가마..아들아 사랑한다.. 봉만 - 잘 지내고 있지...너의 전화 번호가 맞다면..오밤에 한번 전화하마. 종규 - 넌 joynet의 나의 비밀 번호를 알아서 나에게 알려주먼 고맙지롱 은주 - 껄껄..열심히 살아지고 있남..솥에 물기 묻은지가 오래인거 같네..? 그리고 여기에 이름이 안 올랐다고 섭섭하게 생각 말고 셤공부 잘 해서 순간들을 잘 모면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