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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iti (라거주세요)
날 짜 (Date): 1997년05월15일(목) 00시37분31초 KDT
제 목(Title): 학교 처사에 대한 불평..


대체..
이렇게 해서 뭐가 될런지..
벌써 10여일씩이나.. 사용 못하게 하다니..
이래서 뭐가 달라지며, 뭐가 나아지나..

훔쳐간 놈이 반성해서 울면서 도록 가져다 놓을것인가..
다시는 안 훔쳐야지라며 밤새 이불 뒤집어 쓰고 울면서 반성할 것인가..
모두 합심해서 그 도둑놈을 잡을 것인가..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는다..
학교로서의 처사가 이해가 간다만..
이건.. 너무 오래 끄는것이 아닌가..
일주일을 넘기다니..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서.. (지금 새벽)
돌려도 돌려지지 않는 손잡이를 발견한 다면..
그 참담함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문이 열리지 않아 잘 가지도 않는 도서관에 자주 간다만..
만약 문을 연다해도 별로 중요한 일들은 안 할지도 모른다만..
으으으...

오늘까진 도서관에 갈 이유가 있지만..
내일이되면.. 전혀 없어지는 이 현실..
인공지능 레포트가 학교시설로 밖에 이루어 지지 않는데..
집에서는 자원이 안 되어서 하지도 못하는 레포트인데..
만기일은 다가오구.. 문은 열리지 않구..

내 앞에 불이 떨어지는것이 두려워서 이러는 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오래 끈다....

하루 빨리 문이 열리길 바라면서..
오늘두... 할일 않구 헛짓만 한 종규는..
이만.. 사설을 끝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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