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emodel (곰) 날 짜 (Date): 2004년 4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43분 44초 제 목(Title): 봄이 되니 봄이 되니깐 몸도 나른해지는 것 같고 어깨도 쑤신다. 꽃가루가 날려서 그런지 눈도 자꾸 가렵다. 가려울땐 손가락으로 눈을 약간 누른채 눈알 주위로 빙글빙글 돌려주면 시원하다 -_-;; 가끔 그래도 가려울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수를 한 다음 물을 양 손에 가득 받아서 얼굴을 담가 눈을 감았다 떴다를 다섯번 정도 반복한다. 좀 전에 벤처에 다니는 친구랑 msn으로 얘기를 하다가 회사에 혼자 남아서 늦게까지 있으니 우울하다는 말을 들었다. 요즘 우울한건지 회사에 혼자남아 늦게까지 일하니까 우울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자친구가 없어서 일거라는데에 서로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