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2년 12월 23일 월요일 오전 03시 19분 38초 제 목(Title): 밤차 목요일은 집에 가느라고 하루를 길위에서 보내고 금요일은 방안에서 누워있었고 토요일은 부산에서 군 친구를 만나 밥을 먹었다. 부산일보 토요일 뱀띠 운세는 '친구 만나 시간가는줄 모르는구나.'였다. 밥먹고 당구 한껨, 맥주한잔을 먹고 야간버스 타고 포항에 왔다. 우..버스에 불이 꺼졌다. 책을 읽을수 없다. 1시간 30분동안 앞자리 앉은 여자 머리카락 개수 세면서 앉아있었다. 머리결이 참 곱기도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