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someDay) 날 짜 (Date): 2002년 1월 23일 수요일 오후 03시 02분 36초 제 목(Title): Re: cara 발가락 다 붙었는지 그것이... 한곳에서 당한 것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위헌한곳에 주차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어김없이 주차구역안에 반듯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주차장에 곱게 세워놓은 차를 조수석 문짝 부터 뒷문짝에 걸쳐 푹 들어가게 박아놓은 것을 시작으로.. 두번째는 강원도 대포항 공영주차장에서 범퍼에 주먹만하게 까만 멍을 만들어 놨죠. 세번째는 예술의전당 앞에서 포크레인이 앞 범퍼를 사정 없이 내리쳐서 범퍼 앞부분 이 시커매지고, 지지대가 휘었고.. 네번째는 집밖에 코너에 세워 놨더니 조수석 뒤 휀더부분을 아작을 냈더군요. 다섯번째는 오늘아침 운전석 뒤 휀더부분과 이어진 범버 부분에 10여개의 줄이 깊게도 푹푹 패여 있더군요. 그 중간중간 있었던 범버와 짜증스런 스크래치등은 별개로하고 말이지요... ★★☆ ☆ ☆☆ ☆☆ ★ ★ ˙ 。°· 。˙· 어렸을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 별에 못을 박다 (류시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