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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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nobody)
날 짜 (Date): 2001년 3월  8일 목요일 오후 04시 54분 08초
제 목(Title): ...


남자들이란 참 모를 존재다....

어쩌면... 이 이야기의 중심은 남자들 이란.. 이라기보다 사람들 이란.. 으로 
바꿔야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지만...

회사 직원들중 2/3 이상이 결혼을 한 유부남들... 다들 가정적이고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인데 술만 들어갔다 하면 이상해 진다.
여자 데리고 노는거 좋아하구.. 노래방에선 꼭 부르스 출려구 하고.. 
여태까지 다니던 회사에선 이런 문제는 없었는데...

여기 와서는 좀 심하다....게다가 강도가 점점 더 심해져 간다.
어제는 정말로 짜증의 극단 이었다.
문제화 시키고 싶지는 안지만 그냥 피하기만하는 정도로는 이젠 안되겟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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