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2000년 9월 27일 수요일 오후 05시 00분 57초 제 목(Title): 음 요즘 드디어 맘을 먹고 전직하려고 회사를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다. 잘 되려나.. 일단 간단히 비공식적으로 인터뷰한회사는 2군데. 특별히 이변이 없는한 내가 가려고 하는 곳으로 갈 수 있을 듯 싶다. 그리고 알아본 곳중에서 3곳이 남아있다. 한곳은 내일 만나러가고 한곳은 이력서보낸상태라 검토후에 연락준다고 하고 한곳은 면접할 설립자의 사정상 며칠 후에나 가능할 듯 싶다. 근데 머랄까. 인터뷰한 2곳중에 하나는 매우 빡씨고 연봉도 그리 높지는 않다. 그런데 졸라 일잘해서 성공하면 대박일듯 싶다. 내년에 상장한다는것 같기도 하고. 이제 막 프로젝트 시작하려고 팀을 짜고 있으니까. 물론 매출은 다른 제품으로 돈벌고 있고. 또 한군데는 이미 상장해서 연봉은 좀 되지만 주식으로 버는건 그리 많지 않을거 같고. 무엇보다도 나의 경력에 +가 되는 곳으로 가고 싶다. 음. 근데 일을 이리저리 벌려놔서 나중에 수습하려면 골치가 아프겠네 에휴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