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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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1998년 8월 28일 금요일 오전 05시 08분 55초
제 목(Title): Re: 또 샌다.



잘 새라.

새라새라만세라


5시를 약간 웃돈 시간. 방문을 열고 들어오니 썰렁하다.
난 이런게 싫다.

어떠한 일을 할때
결과에 쫄아서 주저하게 되는 데
결과가 생각한대로 나올때 그 짜릿함은 맛볼 만 하다.

오늘이 그랬다.

자고 일어나서도 그랬으면 좋겠다.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산너머 산이고 물건너 바다인가?


머리가 멍하다.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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