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2000년 6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 58분 12초 제 목(Title): 오늘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오는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서 앞에 가는 아가씨의 뒷모습. 카키색이 무슨색인지 베이지색이 무슨색이지 잘 모르지만 베이지색 계통의 꽃무늬치마를 입고 앞에 걸어가는 아가씨. 무심코 걷다가 본 그 아가씨의 치마에 비치는 흰색팬티. 나랑 비슷한 걸음걸이 속도 10여분동안 그거 쳐다보면서 미치는줄 알았다.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