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2000년 4월 20일 목요일 오후 10시 46분 52초 제 목(Title): 음 또 청주다. 후후 첫작품치고는 나이쑤하다고 상사가 술사줬다. 후후 친구한테 좋은데 어디냐고 물어서 카페를 갔다. 양주한병에 10만원이다. 후후 아가씨들이 왔다. 후후 내옆에도 앉고 상사들 옆에도 앉는다. 후후 얘기만 한다. 후후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들 술 정말 잘 먹는다. 후후 우리가 거기에 간 시간이 새벽 1시였는데 아가씨 말로는 7번째 테이블이란다. 후후 얘기를 대충 들어보니 맥주 5병에 양주 1병 반은 먹은거 같다. 후후 그리곤 우리 테이블에서 아가씨들끼리 거의 양주 한병을 비운다. 후후 난 무셥게 술 잘 마시는 여자가 싫다. 그저 소주 한병까지만 마실 줄 알면 좋겠다. 후후 속이 쓰리다. 쓰벌~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