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nobody) 날 짜 (Date): 2000년 4월 10일 월요일 오전 01시 01분 27초 제 목(Title): ... 세상에 그런 사람들 참 많겟지만... 그 오빠는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 집안이 너무 기울어서 참 힘들어한다. 그런 이유 인지 이런저런 생각도 많은거 같고.. 예전엔 참 나이가 들어도 너무 안변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조금 달라진듯.. 가끔은 예전의 그 자신만만해 하던 건방졌던 모습 하나도 안보일때는 참 기분 이상한 느낌 든다. 사람들이 점차점차 이 세상에.. 그리고 세월에... 환경에 꺽여 가는 모습들을 보는건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다. 그 오빠 외에... 부모님도.. 동생들도.. 친구들도... 그외... 다른 사람들... 모두 그렇다. 변해가는 그 모습들에 마음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