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der (Re:Maker) 날 짜 (Date): 1998년 8월 27일 목요일 오전 08시 40분 25초 제 목(Title): Re: 술 우리회사에 내가 아는 사람이 있다. 전에 레슬링을 했던 사람이다. 전국체전에도 나갔다던데... 지금은 프로그래밍한다. 아무튼 그 사람이 젊었을때(?)... 물론 지금도 젊지만...(30살 안팎) 술 잘 먹을때는 맥주를 2만cc를 먹었단다. 그 양이 잘 짐작이 안가겠지만... 보통 직장에서 먹는 생수통...큰 거... 그거 양이 1만8천cc란다... 어떻게 그렇게 먹을 수 있는지 상상이 안간다. 특히 나로선... 그 사람이 친구들과 소주를 마실때... 사람수만큼 소주를 시켜서 각자 한병씩 병째로 마신단다... 거의 원샷 수준으로...그리고 소주를 더 시켜 그때부터 소주잔으로 마신단다... 그래야...좀 취기가 돈다나? 쩝...내 주량? 말할 수 없다. 극비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