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nobody)
날 짜 (Date): 2000년 2월 11일 금요일 오후 10시 42분 39초
제 목(Title): 짜증


바보가 되 버린 기분이다.

이래서 혼자 애써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는게 맞는 말인가 보다.
적당히 남이 해 놓은거 가져다가 수정 보고 내 것인양 내놓는게 살아가는데 
편한거지.

예전에 고등학교때 유화를 했엇다. 
선생님은 좋아하는 다른 작가의 그림을 배껴도 상관 없다고 했었고.
아이들중 반은 다른 작가의 그림을 배꼈고.. 반은 혼자 구도잡고 혼자 자신만의 
그림을 만들어 갔다.
 
결과는... 기존 작가의 그림을 배낀 쪽들이 훨씬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당연히 기존 작가의 그림들이 구도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색깔배합도 뛰어난데 그걸 
그대로 옮겨 놓았으니 점수는 못 받아도 평균 이상이었다.

세상은 그런거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가로채는 사람이 더 대접받는 곳이다.

내일은 스트레스 해소거리를 찾아야 겟다는 생각이다.
내 성격도 장난은 아니거든.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