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 날 짜 (Date): 1997년04월27일(일) 11시00분48초 KST 제 목(Title): 싸이버펑크 가 뭐하는건지 모르지만 하루에 키즈만으로 두시간정도 (흑흑..사실은 줄여잡아서) 날리는 나도 명함을 내밀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 유학와서 친구를 거의 만들지 않고, 저녁이면 아파트 구석에 박혀서 가느다란 전화선을 통해서만 세상과 만난다. 별 불만은 없는데, 별 불만 없다는 것 자체가 이미 비정상이 되어버렸단 얘기가 아닐까? 음...싫다.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