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 날 짜 (Date): 1999년 11월 11일 목요일 오전 04시 21분 49초 제 목(Title): ... 아르바이트 일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고 있다. 사실 이 일을 첨 시작할 때 심리적인 갈등이 무척 심했었는데 고비는 넘어간것 같다. 아는 사람의 일은 사실 무척 힘들다. 일 자체보다도 나 스스로의 심리적인 압박감 때문에... 게다가 그 회사는 온통 디자이너 투성이다. 게다가 그 선생님의 작업 수준도 수준급이니 그 선생님 입에서 나오는 평가가 어떨지를 기다리는건 거의 지옥이다. 기대치에 미치치 못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단지 그 생각 만으로도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통신속도는 sec당 2k도 나올까 말까 한다. 도대체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할 수가 없다. 만만한 IBM 놔두고 mac으로 에디팅 하려니 지옥이 따로 없다. 왠 바이러스는 그리도 심각한지 포맷을 세번이나 해도 절대 안잡힌다. 다들 일이 바뻐서 정신을 못차리니 자료 한번 요청하면 하세월이다. 뭐.. 그러는 와중에 어쨌든 모양은 나오고 있는거 같구...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 진행방향의 그림이 나오고있으니 앞으로는 훨씬 쉽게 진행 할수 있겟다 싶다. 이 일하면서 느낀건데 역시 오너는 성미가 급하다. 그건 모두의 공통점 인가보다. 성미가 급해지는건 필요에 의해서 그러는 걸까.. 원래 성격을 그렇게 타고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