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AfterLife) 날 짜 (Date): 1999년 8월 31일 화요일 오전 12시 38분 08초 제 목(Title): 사주 엄마는 사주 보는걸 참 좋아 하신다. 게다가 잘 믿기까지 한다. 세째가 대학 입시때 과 정할때 사주팔자에 나무 관련된 일이 좋다고 해서 한참 시끌시끌 했던 적이 있다.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린가... 왜 엄마의 취미생활로 인해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정들을 번복하도록 종용하시는건지 이해 할수 없다. 이번엔 여자친구 문제다. 원래 좀 맘에 안들어 했지만 얼마전에 사주를 보고 나서부터는 아주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 엄마는 그게 다 엄마의 아들을 위한 일 이라고 주장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당신의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를 이뻐해 주는게 훨씬 위하는 것 같은데. 그냥 흐르는 물처럼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