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Red) 날 짜 (Date): 1998년 8월 21일 금요일 오전 03시 52분 57초 제 목(Title): . 양수리 가다보면 예마당 응繭遮� 카페가 있다. 내가 양수리는 많이 안가봐서 잘 모르겟지만 이 카페 건물이 참 예쁘다. 버섯모양으로 생겼는데 전체적인 모양은 버섯 몇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거 같다. 뻥챨晝뗌�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디게 넓구 분위기가 참 좋다. 판토마임 공연도 하고 차 마시면 흙을 한덩이 주는데 그걸로 도예방 가서 그릇도 만들수 있고 나중에 찾으러오면 된단다.. 내가 갔던 날은 어느 결혼하는 한 커플이 아외촬영하러 왔었다. 둘다 아직 어려보이던데 하는짓이 디게 귀여웠다. 차 가격도 별로 안비싸구 밥도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안좋은게 있다면 음악 선곡이 영 꽝이다. 생음악도 해 주는데 노래두 디게 못부르는 사람을 쓴다. 그리고 내가 듣고싶었던 납酉〈� 알지도 못하드만.. 갈수 없는 나라. 동물원 6집에 들어있다. 너무나 감상적인 노래라 듣고있다 보면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ㅃ� 꼭 � 노래만 틀어놓으면 잠이 오드라...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