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AfterLife) 날 짜 (Date): 1999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06시 13분 14초 제 목(Title): 이상한 동네. 현재 일하러 나가 있는 곳은 좀 이상한 곳이다. 그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도 이상하고 주변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다. 원래는 뭐하는 곳이었는지 잘 모르지만 바로 옆 계단으로 내려 가면 폐쇄된 스튜디오가 있는데 언제부터 사용을 하지 안았는지는 모르지만 깨진 조명과 여러가지 장비들이 어지럽게 늘어져 있고... 우리는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갈때 꼭 그 곳을 통해 밖으로 나가곤 한다. 가깝다는 이유 만으로. 스튜디오 분장실에는 야전침대가 하나 있는데 직원 한명이 낮에 거기서 잠깐 자다가 엄청난 악몽을 꿨다고 한다. (나를 겁주려는 소리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 ) 현관으로 나가려면 아주 복잡한 복도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가끔 이런 곳에서 괴기영화를 찍으면 딱 좋겟다는 생각이 든다. 창문도 별로 없구... 7시 넘으면 불도 다 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