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der (SpadeQ) 날 짜 (Date): 1999년 3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36분 01초 제 목(Title): 결혼 어제 회사동기들과 함께 회사동기였던 친구(여자)를 만났다. (지금은 벤쳐기업에 있는) 신림동 순대타운(?)가서 순대에 청하 먹고...맥주 먹고... 집에 12시반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아직도 속이 불편하다. 그 친구가 우리 회사들 그만둔 후로 처음 만나서인지(1년이 넘었군) 내가 생각보다 술을 많이 먹었다. 어제 하던 얘기 중에 가장 놀라운 얘기는... 그 친구가 올해 5월에 결혼을 한다는 거였다. 원래 걔는 39에 연하의 남자랑 결혼할 거라고 떠들고 다녔었는데... 올해로 30대가 되어서 인지는 몰라도... 여자는 나이를 먹으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 나도 그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