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 날 짜 (Date): 1999년 2월 21일 일요일 오후 08시 37분 46초 제 목(Title): .... 생활이... 어딘가 모르게 톱니가 맞지 않는 바퀴가 여러개 물려서 잘 못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머릿속의 생각들의 흐름도 자연스럽지가 못하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이 나오지도 않고 나에게 부딪혀오는 상황들도 어쩐지 어색 하게만 느껴져서, 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이 세상에 계속 엇박으로 뒤쫓으며 허둥대고 있는 생각이 든다. 한 템포를 늦추든지...아니면 좀 더 빨리 박자를 맞추든지... 둘중 하나를 선택 해야 한다.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고... 내가 굳게 다짐했던... 결심들마저 아슬아슬하게 흔들리고 있다. 내가 한친구에게 했던 어떤 말을 고스란히 나에게 돌려야 할 시기 인가보다. 이렇게 쉽게.. 이렇게 빨리 생각의 성이 무너져 버리다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