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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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land (눈을감고 )
날 짜 (Date): 1999년 2월 17일 수요일 오후 12시 47분 42초
제 목(Title): 명절



명절이 나에게 크게 느껴지고 부담스러워진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즈음하여이다.

나름대로 머리가 컸다고 자부하는 나에게 계속 '어린아이'로서의 어설픈 연기는

신물이 났고 내가 바라는 가족상과는 거리가 먼 형태라는 걸 깨닫기 시작하고부터다.

어제는 팔촌이라는 사람을 처음 만났다. 팔촌...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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