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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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1998년 12월 31일 목요일 오후 03시 18분 33초
제 목(Title): 올해 마지막 날입니다.



누가 그랬나요?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숫자놀음에 놀아나는 것 같다고..


그래도 올 98년의 마지막날입니다.

전혀 기분은 그렇지가 않지만요.


돌아보면 맛이 가는 해였습니다.
어찌보면 많이 성장해서
더 늙어서 충격이 덜하긴 했지만서도

제 인생에서 가장 더러웠던 한 해였습니다.

꺾어진 50살 해가 이렇게 흘러갑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지도 일어나서도 몰랐었습니다.

누가 저녁이나 같이 먹자길래 뭔가 심상치 않아 

느껴진 98년 마지막 날.


나도 그런 숫자에 연연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놀아나게 되는건 어쩔 수없나 봅니다.

사이버보드 여러분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저처럼 더럽게 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작은일에도 웃을 줄 알고
흐믓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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