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land (꿈속에서..) 날 짜 (Date): 1998년 12월 28일 월요일 오후 03시 41분 14초 제 목(Title): Re: 근데 질문하나.. 흠.. 저는 부산서 자랐는데예.. 태어난곳은 영천 어드매 산골 할무이댁이지만요.. 서울 오니 눈 돌아가대예.. 어디건 새롭다는건 눈 돌게하죠.. 그리고 전 부산에서도 개구리 잡아 먹었습니다. 아파트 뒤 하수구 흐르고 이끼 많은 곳 커다란 개구락지를 잡아다가 양념해서 먹었더랬죠..우리 남매 3명이서 나눠 먹었죠.. 한마리를.. 외할머니께서 요리해 주셨죠..외할머니가 오시면 우리는 개구리 사냥을 나가죠. 잔인하게 죽여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하여 개구리 불고기를 해 먹은 기억이 나는군요.. 아.... 옛날이여... 올드 팝이 흐릅니다.. 정말 그리워집니다.. 젊은 엄마와 어린 나.. 지금은 주름지고 힘없는 엄마와 쓸데없이 덩치만 커버린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