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1998년 12월 17일 목요일 오전 11시 10분 07초 제 목(Title): .... 중등일때 아빠는 1주일에 한번 내가 있는 시골로 내려오셨다. 아빠는 맨날 오시면 하는 얘기가 공부 못하던 친구가 가출해서 비닐공장에 취직하고 지금 사장되서 떵떵거린다는 얘기였다. 떵떵..아빠는 무척 떵떵거리고 싶어보였다. 하긴..어른 한테 돈말고 중요한게 머가 있으랴.. 카라님 친구 얘기를 들으니 문득 생각이 난다. 늘 리본을 좋아 하다가 이제 자기가 만든 리본을 판다고... 그거보다 좋은 일이 없겠다. 그에겐 불황이 오히려 기회가 됐겠군... 우리 아빠는 이제 날 보고 떵떵거릴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도데체 떵떵이 멀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