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Nanma (란마) 날 짜 (Date): 1998년 11월 27일 금요일 오전 09시 02분 09초 제 목(Title): 왕따 체크법 후후..오늘 회사에서 누가 이런 글을 보내 주었네요. 혹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주의해서 보세요. 물론 학생들도 장래에 회사원이 될 수 있으니까 왕따 되지 않도록 조심하구. 근데 요즘은 왕따니 은따니 이런 말 보다 그냥 '따' 라는 말을 쓴다던데.. 후후.. --------------------------------- 다음의 질문은 자신이 왕따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는 20개의 질문입니다. 다년간의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쌓은 내용이므로 틀릴 일이 없습니다. 다음중 몇 개나 해당사항이 있는 지 손꼽아 두었다가 제일 밑의 권장사항을 읽어주십시요. 1. 사적인 메일이 일주일에 한두건밖에 오지 않는 다. 2.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내가 끼어들면 갑자기 다들 말을 안하거나 자리로 돌아간다. 3. 오래간만에 다른 부서에 사람에게 전화가 왔는 데, 안부는 안묻고는 바로 업무이야기로 들어간다. 4. 한참 일하고 있는 데, 나만빼고 다들 커피자판기 앞에서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다. 5. 회식을 하는 데, 내 옆자리에는 옷이나 가방만 놓는다. 6. 회의시간에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내 자리를 높은 분 바로 옆에다 맡아 놓는다. 7. 자판기 앞에서 다들 커피 뽑고 있는 데, 내가 가서 인사하자 얼른 잔돈반환버튼을 누른다. 8. 내가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여러사람들에게 싱글로 보내고 수신처 조회해 보았더니 수신시간에서 3분이내에 모두 삭제되어 있었다. 9. 언제부터인가 다들 아는 이야기를 나만 모르고 있었다. 10. 같이 술먹는데 내 잔은 항상 비워져 있는데, 다들 자기들끼리 따라 마시기 바쁘다. 11. 자꾸 내 책상이 조금씩 나와 있다. 누가 빠지나 안빠지나 들어보는 것 같다. 12. 화장실갔다가 오니까 다들 없길래, 옆 부서사람들한테 물어보았더니 회의하러 갔다고 한다. 13. 어느날부터 부서장이 요즘 힘들지 않냐고 자꾸 물어본다. 14. 회식갔다가 화장실 갔다가 오니까, 계산끝내고 다들 2차 가버렸다. 15. 나랑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느날 찾아와서 뭔가 말하려고 하다가 그냥 측은하게 돌아서면서 아니라고만 한다. 16. 내가 멋지게 머리깍고 옷사고 구두광내고 출근했는데, 다들 집에 무슨일 있느냐고만 묻는다. 17. 요즘들어 부쩍 내가 묻는 말에 사람들이 "뭐, 그런거 있어" 라고 말한다. 18.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무표정하게 바라보고만 있는다. 19. 회의시간에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다들 시계를 바라본다. 20. 워크샵 갈때 내 차에는 높은 사람이나 운전 못하는 사람들만 배정된다. 정답 1~3 개 당신은 서서히 왕따를 당하기 시작하시는 군요. 분명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마음을 열고 직언을 해줄 사람을 찾던가 계속 이대로 혼자서 살건지, 아니면 자기랑 비슷한 사람을 찾던지.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한방향으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4~10개 이제 본격적인 왕따의 궤도에 오른 분입니다. 이제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순간의 외로움과 고독으로 굴복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이러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져서 다른 세상을 선택한 사람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10개이상 그냥 그렇게 사십시요. 어쩌겠습니다. 사는 날까지는 살아야죠. --------- 어때요? 당신은 왕따인가요? ^^; _oOo_______oOo______oOo___oOo______oOo_______oOo____oOo_____oOo_☆ <<<<<<<<Nanmaam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