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02시 03분 15초 제 목(Title): 감기 내가 감기가 걸린 몇몇가지 원인을 따지자면.. 1. 감기걸린 사람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2. 그 후 줄담배 피우는 두 여인네 사이에서 담배연기를 잘못 들이마셔 재채기가 시작되다. 3. 다음 날 집에서 하는 이불가게 나갔다가 엄청난 양의 먼지를 들이마시다. 이러한 상황 아래서 그날 저녁부터 시작된 몸살은 아무래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군요. 오늘은 견디다 못해 병원엘 갔는데 소아과와 내과진료를 같이하는 곳... 너무 연약해서 한줌거리도 안되보이는 쫴끄만 애들 사이에 캘랙거리고 있으려니 기분 참 묘하던데... 안 그래도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내 감기가 옮을까봐 계속 외면하고 다님. 감기는 누군가에게 옮겨줘야 빨리 낳는다는데.... 끄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