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1월 16일 월요일 오전 12시 12분 50초 제 목(Title): .. 와이주님 글 보니까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아주 예전에 제 첫사랑 이었던 오빠가 저에게 그런 말을 묻더군요. 자기가 지금의 그런 조건(..학벌좋고 키크고 웬만큼 생기고 막내라는 조건..)이 아니었어도 자기를 좋아 했을꺼냐.. 자기가 혹시 불의의 사고가 생겨서 나에게 의지를 해야된다면 어떻게 하겟느냐.. 그때는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 사람은 늘 보호막이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 했었고.. 강력하게 그런 의사를 이야기 했더니 씨익 웃으며 자기는 늘 나에게 있어서 험함세상의 다리가 되겟다고 하더군요. 늘 자기의 보호 아래서 행복하게 살으라고... 빈말인지 입에 발린 말인지는 모르지만 저으기 안심은 되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참 이기적 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이라도 참 정떨어지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