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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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11시 03분 31초
제 목(Title): ....


오늘 친구에게 내가 그랬다.

예전에 고등 학교때 어떤이가 나를 가리켜 보이지 않는 문제아라 그랬다고.
그이의 말은 나는 겉 보기엔 아주 착실하고 범생타입에 시키는 것도 참 열심히 잘 
하는 듯이 보여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속아 넘어가기가 쉽다고 한다.
 
실재로 난 어른들 말을 거르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과제도 열심히 했고 늘 
착실하다는 말을 들어 왔지만..그 착실하다는 말을 기쁘게 받아들여 본적도 없었고 
앞에서 보기와는 달리 이리저리 남들 안하고 다니는 짓도 참 많이 하고 다녔다.

그래 봤자 만화 동호회 활동이 고작 이었지만 그 만화 동호회가 나의 성격에 끼친 
영향은 꽤 컷다.
부모님 싫어하는 일은 몰래 숨어서 했고 안들키기위한 노력도 꽤 했던거 같다.

어쨌거나 그 친구는 나의 그 말을 듣고는 그 말이 자기가 보는 나의 정확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늘 어른들 앞에 사람들 앞에 다소곳하고 얌전해보이는 나 때문에 자기가 성격이 더 
나쁘게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래도 범생들보단 나랑 얘기하는게 더 즐겁다니 그친구도 괴상한 취미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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