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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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01시 54분 06초
제 목(Title): ....


심각한 일이다.

아무 문제 없이 입던 옷들이 모두 작아 졌다는건 문제지.. 흑흑...
내일이 동생 결혼식이라 뭘 입을지를 엄마 앞에서 심사를 받는데.. 옷들이 
하나같이 꼬옥 끼는 것이다.
입을때 마다.. 헉헉 거리며 쇼크상태....

그런데 내 기분을 더욱 야시꾸리하게 만든건...
그런 모냥을 보고있던 동생이 나중에 나한테 옷 사입으라며 카드를 줄때 였다.

오늘 보석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얘가 갑자기 이상해 진건지 알수 없지만..

단 한번도 동생들한테 무언가를 받아 본적 없던 내가 결혼식이라며 옷한벌 해줄 
생각 못한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동생을 보고 있자니 이상한 기분이다.

디게 꾸리꾸리하다..

아뭏튼 여러모로 심난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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