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11시 12분 09초 제 목(Title): .. 친구에게 선이 들어 왔다고 했다. 유학준비하는 친구인데 마침 그 사람은 회사 다니다가 유학 가려고 준비중인 사람 이라고 한다. 그런데 대학을 우리 나라에서 나오지 않아서 단번에 안보겟다고 했다고 한다. 얼마나 못났으면 대학도 못가서 도피성 유학을 갔겟냐 라는게 그 친구의 이유인데... 나도 대학을 나오기는 했지만 대학생들이 특히나 소위 몇몇 대학에 다니는 그 학생들의 특권의식은 상당하다. 본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 할지 모르지만 자기네들끼리도 여러계층으로 레벨나누기에 바쁘다. 사람을 만나도 나보다 그냥 그저 그렇다 싶은 학교를 나온 사람들은 괜히 기죽어하고 나보다 좋은데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디게 잘난척 한다. 가끔씩 뒤통수를 한대씩 때려주고 싶기도 한다. 결국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그 왠남자 때문에 괜히 언쟁만 잔뜩 했다. 사회 구조가 어쩌구 저쩌구 해가면서.. 그래봤자 아무 변화 될 것도 없는데. 입만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