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41분 16초 제 목(Title): 장신구. 보통 장신구의 재료로서 가장 비싸게 값어치가 메겨지는건 아무래도 금은광물질이 아닐까 싶다. 별 같지 않은 투명한 유리조각 같은거에 수천만원이 메겨지기도 하니까... 예전에 인사동 어느 화방에서 어떤 특이한 질감의 돌맹이가 주먹만한 것 하나에 몇백씩 한다는 소리를 듣고 뒤로 넘어갈 뻔 했었는데.. (그 돌은 중국에서 나는 돌로 아주 고급의 낙관으로도 많이 쓰이고..워낙 무르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해서 세공용으로도 쓰인다고 했다) 그 아저씨 한테 왜 이렇게 비싼 거냐고 묻자 그 아저씨 한다는 소리가 다이아가 비싼 이유가 그 희소가치 때문 이듯이 이 돌도 마찬가지 라는데.. 솔찍이 정말 희소 가치 때문에 비싼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세공에의한 아름다움 보다는 재료 자체의 희소가치가 그 가치를 더 높이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몇일전 모 백화점에 있던 송진을 떠서 만들어 놓은 장신구를 봤을때는 재료의 희소가치보다는 역시 세공에 많은 가치를 둬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송진이라는게 뭐 그리 싼 재료라고는 할수 없지만 기십만원대의 가격이 붙은걸 보니...그건 정말로 사람의 손 하나하나에 메겨진 값어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악세사리나 만들어다 팔까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