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니샤이시스) 날 짜 (Date): 1998년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25분 27초 제 목(Title): 미친년 꽃다발 옛날에 친구 하나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있다. 미친년 꽃다발... 당시엔 어떻게 그런 말을 다 생각해 냈냐구 엄청 황당해 했었는데 하두 듣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졌던 말 이기도 했다. 오늘 나의 모습은 거의 이 표현에 딱 들어 맞았다고 할수 있다. 주로 이 표현이 가리킨 말을 머리모양새를 가리킨 말이었는데.. 새벽에 엄마의 손에 질질 끌려나가던 나로서는 화장은 커녕 머리 드라이도 제데로 못하고 옷도 신발도 어쩜 그리도 적당히 잘 어울리게 낡고 부시시한 차림 이었는지... 오늘 하루종일 얼굴 들고 다니는 내가 민망 할 정도 였지만... 끝내 중간에 들어와서 매무새를 고치거나 할 틈은 없었다. 이번달은 차를 두번이나 아작을 내서 견적만해도 엄청난데다가... 이것 저것 암 생각 없이 사들인 덕분에...(백수 주제에... 흑흑...) 담달 카드 날라오는 즉시 파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