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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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카나..KANA)
날 짜 (Date): 1998년 9월 23일 수요일 오후 11시 22분 46초
제 목(Title): 영화에 미친 나.


내가 정말 영화광이면 사실 이런 생각을 할 리가 없지.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태에서 매일 오로지 영화를 보기위해 일찍부터 일어나서 
나가서 영화보는 것으로 소일하는 나를 보면 마치 내가 영화에 미친애 같이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하루에 영화를 두개 이상 씩 보는건 정신적으로 상당한 부담(내 
기준으로)이기 때문에 두개를 넘기지 않기 위한 조율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그 조율을  황당스럽게 실패를 했다.
 
보려고 했던 영화가 오늘 1회 3회...그리고 내일 2회 4회로 이어지므로 아주 적당한 
배치라고 친구나 나나 아주 만족스러워 했다.
1회를 보고 밥먹고 나머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이리저리 볼일도 보고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기 시작 했는데...영화 시작이 3시 50분 이라고만 알고 있던 우리는 
45분에 표를 사러 갔다.
바로 극장 옆에 있던 터라 그리 급하게 표를 사야될 필료응 못느꼈고 사소한 
볼일로 인해 전화통화가 길어졌기 때문 이기도 했다.

그런데.... 영화는 3시 30분 시작 이었다.
도데체 왜 우리가 그렇게 시간을 때우려고 난리를 쳤는지가 의심스러워지는 순간 
이었다.
기막힘 반, 허털함 반...그 영화는 내일로 넘어 갔다.
3개를 어떻게 다 본다지.... 흑...

이건 거의 의무조항 인듯한 느낌 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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