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der (cyberpunk) 날 짜 (Date): 1998년 9월 19일 토요일 오전 08시 21분 20초 제 목(Title): Re: 술자리 이 보드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술을 잘 못먹는것 같구요. 에쑤에쑤에쑤님도 마찬가지고...술자리도 싫어고... 하지만 제 경험을 비추어 말씀드리자면...별로 걱정안해도 될 듯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술을 통해서 평소에 못했던 말이나 고민들을 털어놓지요. 하지만...제 생각엔 술을 통해서 하려고 하는 일들은 술이 없어도 할 수 있어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얼마나 스스로가 나약하다는 것입니까? 술에 의지해야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런 수단으로서의 술은 못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술없이도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고 진진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물론 그것 수단으로서 보다는 술먹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세상엔 의외로 술을 못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생각보다...) 이런건 술 먹는 사람들의 이해가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술 못먹는 사람들은 술은 먹지 않더라도 술자리를 피하거나 그러지 말고 끝까지 함께하는 노력도 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