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Mecca (bBsChatter) 날 짜 (Date): 1998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06시 39분 29초 제 목(Title): 괴로운 사람은 나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남들도 마찬가지이리라. 어쩌면 남들은 나보다 더한 고통을 참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기만 괴롭다고, 왜 자기에게만 이런 고통을 내리느냐고 하늘을 원망하지 말 것! 사람에게 배당된 고통의 양은 눈곱만치도 차이가 나는 게 아니다. 다만 받아들이는 쪽의 자세에 따라 차이가 날 뿐. 괴로움이란 일정한 무게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받아들이는 쪽의 자세에 따라 무겁게도 가볍게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 - 괴로운 사람은 - 이 정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