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ider (Re:Maker) 날 짜 (Date): 1998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03시 14분 23초 제 목(Title): Re: 퇴직 네 주변에서 회사를 그만 두는 사람들이 한명씩 한명씩 생긴다. 무론 이번주까지가 희망퇴직 신청받는 기간이긴 하지만... 과후배도 그만두고... 내 입사동기도 조금전에 퇴직서 제출하려고 왔다가 만나고... 입사때부턴 같이 일했던 선배도 함께 나가고... 우리회사 신입사원인 과후배는 회사그만두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하고... 물론 회사를 그만 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더군다나...가정이 있는 사람들에겐... 하지만...분명한건 그 사람들이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그런 과감한 결단을 내릴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그만큼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아직은 회사를 그만 두진 않았지만... 새로운 일이 잘 되었으면 한다. 가끔 만나서...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 [ 리턴 ] 키를 누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