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cara (카나..KANA) 날 짜 (Date): 1998년 9월 7일 월요일 오후 09시 57분 03초 제 목(Title): Re: 외모의 중요성 난 고등학교때 꽤 뚱뚱한 편 이었다. 그게 무쟈게 콤플렉스 였다. 그런데 대학 와서 어쩌다보니 좀 빠지게 됐다. 갑자기 남자가 붙기 시작 했다. 그들을 보면 꼴보기 싫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누군가를 사귀기 시작하면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겟지만.... 내 마음 어디선가는 실험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외모와 상관 없이 사랑해 줄만한 사람일까...? 라는.... 바보같은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