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trana (헤즐넛커피) 날 짜 (Date): 1998년 8월 9일 일요일 오후 03시 16분 34초 제 목(Title): [질문]짜장에서.. 짜장 소스를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영 그맛이 안 나데요... 당근, 양파, 감자, 고기를 뜨거운 기름에 달달달 볶아서, 그리고, 춘장을 - 우리집 근처 슈퍼에는 한 종류뿐이 안 팔던데, 오뚜기 춘장인가 하는 버터가 들어있는 것 같은 종이 상자에 비날에 들어있는거..- 기름에 달달달 볶다가, 녹말 풀은 물에 약간 소금 간 하고 넣어서, 끊이다가, 여기에 아까 볶은 야채를 넣는다...간은 물조절하여 맞춘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생긴게, 그 짜장 처럼 생기긴 했는데, 그 짜장의 짠 그런 맛은 나는데, 달짝지근한 그런 맛은 안 나데요... 물엿을 좀 넣어 봤는데,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 맛은 아닌거 같고... 뭘 더 넣어야 돼죠??? 맛있는, 짜장밥을 먹고 픈 커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