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kyoo (난) 날 짜 (Date): 1998년 4월 26일 일요일 오후 02시 27분 51초 제 목(Title): 소풍 그리고 김밥 애들데리고 학교 잔디 밭에소 김밥을 먹었어요 어렸을때 사이다,김밥 , 삶은계란 이거면 주ㅈ이는 소풍 메뉴 누구나 추억이 있을거에요 저는 워낙 김밥을 좋아해요 김밥먹다 배터저 죽는게 소원이죠 그런데 이상하게 김밥을 못말아요 모양이 예쁘지 않는거에요 아마도 빨리하려고 자꾸 대충해서 그런가보죠 제 집사람은 제가 김밥좋아하는줄 알기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김밥을 말아요 아이에 냉장고에 김밥재료가 항상 준비되 있죠 그게 신기한게 같은재료를 써도 만들때마다 맛이 조금씩달라요 밥의 상태나 재료의 비가 조금씩달라지니까요 오늘은 김치김밥이었어요 김치를 약간 털어내고 송송 썰어서 참기른 깨소금 조금넣고 무쳐서 김밥에 넣은거죠 맛있어요 잘 너머가고 팍팍 하지도 않지요 다음엔 오징어를 넣어보라고 했어요 오징어도 삶아서 길게 썰수 있잖아요 오징어김밥 아직 그런건 본적 없는데 맛있을까..... 김밥먹고 점점 배가 불러오는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