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truth (* apathy *맧) 날 짜 (Date): 1998년03월05일(목) 14시29분19초 ROK 제 목(Title): 요리 많이 나오는 영화 일단 301 302는 저도 미국에서 비디오로 빌려다 봤어요 프리스님은 어느 동네 사시는지 몰라도 블럭바스터에 왜 그게없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동네는 있는데 작년 겨울에 나왔어요 무지 늦죠 한국하고 비교하면 이걸보면 요리에 약간 미친듯이 신들린 여자가 나오고 방은진이 그역이고 황신혜는 정육점에서 나쁜 기억으로 커서 싸이코로 거식증 걸려 있는 여자에요 이 영화보면 요리 자체가 싫어지더군요 저는 그랬어요 그 외에 이위에 안나온 영화가 하나 있어요 이건 제가 어릴적에 한 십년전에 본건데요 일본 영화고요 전 이 영화를 어느 오후 일요일 낮에 무심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되었거던요 무지 웃기면서 재미나고 왕 야하죠 근데 얼마전 천리안에 갔더니 이 영화이야기를 어떤분이 올리셔서 그 영화제목이 담뽀뽀 인걸 알았죠 곧 어디선가 구해서 집에 비치하겠다고 결심했죠 제가 본 일본 영화중에 젤 괜찬았고 먹는 영화중에도 가장 최고의 작품성이 있어요 라면 끓이는데 장인 정신을 발휘하는 이야기인데 먹는것과 성과도 연결을 시켜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은 거기 여자 밝히는 사람이 나오는데 호텔에 여자랑 들어가서 침대에서 뒹굴다가 룸서비스가 오죠 룸서비스가 요리를 침대옆에 놓고 가거던요 전 어린맘에 왠 요리 하던거나 계속하지 그랬거던요 흠 근데 이 남자가 그 요리에 있는 레몬을,,,,소금을,,,, 암튼 그 요리를 이용해서 하던거를 계속하는데 정말 예술이었어요 절대 포르노 영화아니구요 인간의 성욕이라던가 식욕 그리고 일본인들의 장인정신 게다가 만화적인 웃음 정말 괜찬은 영화입니다 전 지금도 그때 그냥 티비에서 제목도 모르고 본 그영화를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호주는 일반 채널에서 그런 프로를 잘 방영해주었던거 같은데 참 좋은 나라란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