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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Pris (동그라미)
날 짜 (Date): 1998년03월05일(목) 13시39분46초 ROK
제 목(Title): Re: 요리영화


제가 아는 영화가 다 나왔네여
301/302는 못 봤구
(블락버스터에 있다구 구래서 물어봤더만
리스트엔 있는데 자기네 가게에 없다더만여 흑흑)
나머진 본 거구여
하두 침을 많이 삼켜서리 
다 보구 침샘부분이 다 아푸더만 쫍

글구 제가 또 추천할 수 있는게
Big Night이라구 한글제목은 몬지 멀르겠구
이태리 음식 무쟈게 많이 나오는 영화있어여
뇩을 배경으루
두 형제가 레스토랑을 하는 얘긴데
동생은 비지니스 쪽으라서 협상을 하려구 하는데
주방에 있는 형은 죽어두 정통으루 해야된다구 우기구
그러다가 그동네에 비교적 유력한 이태리사람이
유명한 가수(?)가 온다구 그걸 그 집에서 만찬을 하도록 해 주겠다구
구래서 그 날 준비를 하구 주빈없이 만찬을 나누구
이것두 무쟈게 침 많이 삼키면서 본 영화네여
마지막에 만들어 먹는 오믈렛이 얼마나 맛있게 보이던지

또하나는 Like water for Chocolate이라구
멕시칸 영화인데
이건 전에 누가 인류학 듣는데 
섹슈얼 허라스먼트를 알아내라구 보라구 구랬다구 하더만여
구래서 숙제 도와주는 겸해서 같이 보구 감상을 말한다구 봤는데
멕시칸 음식 한까득 나오져
영화내용 자체는 좀 황당하구
음 전형적인 멕시칸 스타일의 과장 켑 심하구 그렇거덩여
여자 주인공이 떠날 때 퀼트가 계속 끌리면서 가는 거 
참 인상적이었던 영화였네여
마지막에 죽는 것두 황당하구..누군 로맨틱하다더만

괜히 먹는 영화얘기해서 수분부족을 느끼는 환~!
-------------> Illa cantat, nos tacemus: quando ver venit meum?
               Quando fiam uti chelidon ut tacere desi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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