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truth (* apathy *맧) 날 짜 (Date): 1998년03월03일(화) 15시50분41초 ROK 제 목(Title): 죽만들때 쌀 볶아요 전 그것을 저희 어머님께서 조카 죽을 만들어 줄때 그렇게 하시는걸 직접 보고 배운거거던요 저희 어머님께서 요리를 잘 안하시는데 그래도 어머님세대는 워낙 구세대라서 왠만한 요리는 다 할줄 아십니다 그 시대에는 여자가 꼭 밥하고 청소하고 그래야만 했잔아요 암튼 저는 중학교대부터 남이 끓여주는 라면은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라면 봉지에 잇는 라면 사진과 같은 모습의 라면을 끓여먹는게 취미였거던요 제가 그렇게 라면을 끓여서 먹는걸 옆에서 누나들이보고 무지 부러워했죠 굉장히 맛있어보이니까요 음하하 난님, 제가 볶는것이라면 볶는것이 거의 정답입니다 제가 어깨너머로 요리에 관심을 두고 익힌게 꽤 되거던요 난님은 신세대 요리법을 구사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요리책에서 배우지 않은 우리 어머님 세대가 구사하는 요리법을 구사한다고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