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Pris () 날 짜 (Date): 1998년02월14일(토) 18시40분05초 ROK 제 목(Title): Re: 북어로 만드는 요리 탕, 조치류 국..쪽쪽 찢어서 참기름에 볶다가 물 붜서 끓여서 계란이랑 파.. 아님 쇠고기장국에 밀가루 약간 묻힌 불린 북어 넣구 파랑 후추 찌게..고추장 푼 물에 무랑 반쯤 삐득삐득 말린 북어 넣어서... 또는 동태찌게 끓이는 요령이랑 똑같이 두부두 좀 넣구 혹은 버섯전골에 쇠고기 대신..다진 파, 마늘 붉고 푸른 고추.. 미역국..상당히 시원함 웬만한 국물에 쇠고기나 멸치대신 씀 조림류 간장조림..간장, 파, 마늘, 생강, 무우 양념조림..고춧가루, 간장, 파, 마늘, 참기름, 실고추(있으면) 밑반찬류 보푸라기..불려 보푸라기를 만들어 세가지 양념(간장, 소금, 고춧가루)에 무침 튀김조림(?)..살짝 불려 북어국용처럼 찢어서 물녹말을 묻혀 튀긴 후 고추장, 간장, 엿, 마늘, 참기름 양념에 조림..정말 맛있음 구이..통째루 불어 직접 궈서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 고추장에 찍어서 먹음 양념구이..더덕양념처럼 해서 팬에 구움 기타 불려서 찢어 물녹말에 튀긴 북어를 팔보채에 사용 적당한 크기루 썰어서 김치에 넣어두 맛있음 생각나는 게 이게 다네여 워낙 경상도에선 북어 잘 쓰는 편이구 제가 변변한 요리책 하나 제대루 없는 유학생활 중인지라... 요리책 있으신 분 받아서 더 올려주세여... 먹어 본 것두 가물가물하는 환~! -------------> Illa cantat, nos tacemus: quando ver venit meum? Quando fiam uti chelidon ut tacere desinam? <-------------- |